‘키싱 유’ 급부상… ‘45rpm 파워레인저’ 급속 질주!

힙합 그룹 45rpm이 2집 컴백 무대에서 ‘파워레인저’ 춤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45rpm은 지난 2일 ‘쇼! 음악중심’에서 2집 앨범 타이틀곡 ‘살짝쿵’을 부르며 우주복을 연상시키는 은색옷에 헬멧을 쓴 독특한 분장으로 로봇인형과 함께 일명 파워레인저 춤을 추었다. 

방송이 끝나자 인터넷 포탈사이트에는 ‘45rpm’ ‘살짝쿵’ 등이 실시간 인기 검색어에 오르는 등 시청자들의 관심이 증폭됐다. 

45rpm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측은 “45rpm 멤버들이 평소 팬들에게 좋은 음악뿐만 아니라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전달하고 싶어 했다. 45rpm은 이번 무대를 위해 오랜 시간 고심했다”고 설명했다. 

45rpm의 2집은 오는 13일 정식 발매되며 4일 온라인을 통해 모든 음원이 선공개된다. 

한편 그룹 소녀시대의 ‘키싱 유’가 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1위에 올랐다.

뮤티즌 송을 수상한 소녀시대는 "모든 팬들에게 너무 너무 감사드린다"는 소감과 함께 눈물을 펑펑 흘렸다.

구자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