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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3월말 '터치 라이팅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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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3월말 '터치 라이팅폰' 출시
  • 장의식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2.0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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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는 4일 독창적인 기술을 적용한 얇은 '터치 라이팅(Lighting)폰(LG-KF510)'을 오는 1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GSMA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08'에서 선보인다.

이 제품은 전면 하단의 메뉴 선택, 통화 버튼 등의 부분을 발광다이오드(LED) 터치 패드로 구현해 사용편의성을 높이고 뛰어난 디자인을 추구한 것이 특징이다. 

초콜릿폰과 같이 기존 터치패드가 단순한 버튼의 역할을 한데 비해 LED 터치패드는 사용자의 접촉에 따라 시시각각 다양한 패턴으로 변하는 인터액티브 터치 라이팅(Interactive Touch Lighting) 기술이 적용됐다.

LG전자 관계자는 "터치의 이동 방향까지 인식, 사용자의 손가락 움직임에 따라 화살표 모양, 체크 모양 등으로 LED 화면이 바뀌며 터치 시에는 미세한 진동을 느끼게 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또 자동 발광 조절 기능을 탑재, 전면 LCD화면은 물론 LED 터치패드와 후면의 숫자 키패드 조명 밝기가 주위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조절돼 배터리 소모량을 기존 제품보다 최대 29%까지 절약 할 수 있다. 

금속이 가진 특유의 고급스런 질감을 살리기 위해 풀 메탈 프레임(Full Metal Frame)을 장착하고, '스타더스트(Stardust) 다크 그레이 컬러'와 '선셋(Sunset) 레드 컬러' 등 2가지 색상을 구현했다. 

10.9mm의 매우 얇은 두께로 300만 화소의 카메라폰을 탑재하고 손떨림 방지 기능과 자동 초점기능 등을 갖췄다.

 이 제품은 3월 말 전 세계 주요시장에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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