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농구연맹은 4일 오전 서울 태평로 사무실에서 재정위원회를 열고 김은경에 대한 잔여경기 출장 정지와 반칙금 300만원 부과를 결정했다.
우리은행은 올 시즌 정규리그 8경기를 남겨놓고 있어 김은경은 최소한 8경기 이상 코트에 나설 수 없게 됐다.
김은경은 지난 1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벌어진 국민은행과 경기 4쿼터 도중 김수연(22)과 몸싸움을 벌이다 반칙 판정을 받은 직후 김수연의 얼굴을 때리고 퇴장당했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하고 싶으면 여기 떠나라 여기 있으면 인정 못받아 경력도 안쳐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