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이날 오후 2시 부산 부산진구 서면 롯데백화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선주조가 부산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아 빠른 속도로 성장했는데 대주주인 신 회장이 막대한 차익을 남기고 지분을 매각하려는 것은 시민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롯데우유와 대선주조 측이 부산시민의 무한한 사랑으로 획득한 기업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때까지 두 회사의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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