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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업체 전 지점장이 심야에 지점 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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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업체 전 지점장이 심야에 지점 털어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2.0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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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부경찰서는 5일 자신이 지점장으로 근무했던 대부업체 사무실에 들어가 법인카드를 훔친 뒤 1천200만원을 인출한 혐의(특수절도)로 오모(35.제주시 용담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대부업체인 S사 제주지점장으로 근무하다 1년 전 퇴직한 오씨는 지난 1일 오후 10시께 평소 보관하고 있던 지점 출입문과 금고 열쇠를 이용해 금고 속에 보관돼 있던 법인카드를 갖고 나와 현금인출기에서 12차례에 걸쳐 1천200만원을 인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금인출기 등의 CCTV에 찍힌 오씨를 추적, 3일 오후 11시께 오씨를 검거하고 범행 당시 착용했던 옷과 현금 1천만원 등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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