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오마바 8개주, 힐러리 6개 주에서 승리
상태바
오마바 8개주, 힐러리 6개 주에서 승리
  • 백진주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2.06 12: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국 대선후보경선 슈퍼화요일 투표에서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이 뉴욕주,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은 조지아주에서 각각 승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오바마 상원의원은 유타주 프라이머리에서  힐러리를 제치고 승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바마 의원은 지금까지 조지아와 일리노이, 델라웨어, 앨라배마, 캔자스, 코네티컷, 노스다코다, 유타 등 8개 주에서 승리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힐러리는 오클라호마와 아칸소, 테네시, 매사추세츠, 뉴욕, 뉴저지주 등 6개 주에서 승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힐러리 상원의원은 캘리포니아주에 이어 대의원이 두번째로 많은 뉴욕주 예비선거에서 승리한 것으로 분석됐다.

CNN은 이날 오후 9시 뉴욕주 예비선거가 끝난 직후 힐러리가  뉴욕에서 바락 오바마 상원의원을 누르고 승리한 것으로 보도했다. 힐러리는 뉴욕주 예비선거의 개표율이 13%인 상황에서 63%의 득표율을 기록, 34%에 그친 오바마 의원을 따돌리고 있다.

힐러리는  매사추세츠주 예비선거에서도 승리한 것으로 예측됐다. 30%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는 매사추세츠 예비선거에서 58%의 득표율로 오바마 의원을 앞서고 있다.

힐러리는 대의원 뉴저지주 예비선거에서도 이날 28%의 개표율 상황에서 57%를 득표, 승리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힐러리는 미 동부에서 대의원 수가 많은 뉴욕과 뉴저지, 매사추세츠에서 모두 오바마를 눌렀다.

 공화당의 경우 존 매케인 의원이 대의원 101명이 걸린 뉴욕주 예비선거에서 승리한 것으로 투표 마감 직후 CNN이 보도했다.11% 진행된 가운데 49%의 득표율로 29%의 롬니 전 주지사를 압도하고 있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