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SBS '생방송 TV 연예'에서는 지난 1일(현지시각) 캐나다 밴쿠버에서 거행된 김창익의 추도식이 방영됐다.
김창완은 "다시는 그 서글서글한 모습을 볼 수가 없고 걸걸한 웃음소리도 들을 수도 없고 따듯한 손도 잡을 수 없다"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추도식이 끝난 후 고인의 드럼 앞에 앉아 "창익아 하늘나라에서 다른 일 하지 말고 북만 쳐라"라며 눈물을 계속 흘렸다.
김창완은 "비록 막내는 가고 없지만 산울림의 음악을 소개하기 위해서 해외로 가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사진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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