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군은 아버지(39)와 함께 설 선물을 사기 위해 이 할인마트를 찾았으며 시식코너에서 어묵을 먹다 이 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김군의 아버지와 매장 직원은 현장에서 김군의 목에 걸린 어묵을 빼내지 못해 119구급대에 신고해 가까운 병원으로 옮겼으나 김군은 병원 응급실에서 숨졌다.
경찰은 김군의 사인을 기도 폐쇄로 인한 질식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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