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연휴를 맞아 공중파뿐 아니라 케이블 TV의 영화 채널도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을 시청자에게 선사하고 있다.
공중파 방송에서는 KBS가 설날인 7일S ‘오프사이드’ ‘가족의 탄생’ ‘괜찮아 울지마’등을 쏘고 MBC는 ‘D.O.A 데드 오어 얼라이브’ ‘본 아이덴티티’를 방송한다. SBS는 ‘복면달호’ ‘미녀는 괴로워’ 등을 준비했다.
연휴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KBS에서 ‘음란서생’ ‘올리버 트위스트’를 MBC에서는 ‘조폭마누라3’, SBS는 ‘아일랜드’ ‘페이첵’을 방연한다.
이에앞서 6일에는 KBS가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못 말리는 결혼’ ‘동갑내기 과외 하기2’ ‘독립영화관 - 비만가족 등을 내보내 호평을 얻었다.. MBC에서는 ‘가문의 부활’ ‘황후화’를, SBS에서는 ‘작업의 정석’ ‘배트맨 비긴즈’와 ‘야수와 미녀’를 내보냈다. EBS에서는 '페인티드 베일'이 시청자를 맞았다.
케이블 영화채널들의 프로그램들도 다채롭다.
OCN은 6일 '플라이 대디'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를 시작으로 '킹콩' '플라이트플랜' '스타워즈 에피소드3: 시스의 복수'를 연이어 방송한다. 7일에는 '구미호 가족' '아일랜드' '캐스퍼' '허브'를 방영하며 8일에는 '복면달호' '찰리와 초콜릿 공장' '내셔널 트레져' '콘스탄틴' '배트맨 비긴즈'가 시작된다.
채널CGV 역시 '데스노트' '스파이더맨 1, 2' '판타스틱 포' '레지던트 이블 1, 2' '트리플엑스 1, 2, 3' 등 다양한 영화를 편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