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대 트롯가수 장윤정과 클래지콰이의 알렉스가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해 환상의 짝꿍(?)으로 많은 시선을 모았다.
지난 6일 특집으로 방송된 MBC의 '우리 결혼했어요'는 신세대 스타들을 가상 부부로 설정해 결혼생활을 체험하는 일종 '계약부부' 형식으로 진행됐다.
장윤정-알렉스, 정형돈-사오리, 크라운J-서인영, 홍경민-솔비가 커플이 되어 가상 부부 체험에 나섰다.
특히 알렉스와 장윤정은 함께 장 보는 모습부터, 알렉스가 저녁요리하고 장윤정이 트로트를 전수하는 등 유난히 다정한 모습을 연출해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받았다고.
알렉스는 "장윤정같이 남편을 아이처럼 조련할 줄 아는 여자가 이상형"이라면서 70점을 주었고 장윤정은 알렉스에게 85점을 주는 등 서로에게 후한 점수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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