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우생순)이 설 연휴(6~8일) 극장가를 휩쓸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가집계에 따르면 '우생순'은 6~8일 전국 362개 스크린에서 38만2천484명을 동원, 점유율 19%를 나타냈다.
개봉 5주째를 맞은 '우생순'은 연휴를 앞둔 지난 주말(1~3일) 1위였던 '더 게임'을 밀어내고 정상을 되찾았다.
지난달 10일 개봉 이후 누계는 355만3천595명이다.
2위는 정용기 감독의 코믹 시대극 '원스 어폰 어 타임'이 근소한 차이로 차지했다.
지난달 31일 개봉한 이 영화는 연휴에 353개 스크린에서 38만2천214명(19%)이 관람, 지금까지 84만1천20명을 동원했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