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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2025년 매출·영업익 '역대 최대'...영업이익률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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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2025년 매출·영업익 '역대 최대'...영업이익률 24%
  • 이정민 기자 leejm0130@csnews.co.kr
  • 승인 2026.02.04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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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조5273억 원과 영업이익 3654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 111%, 영업이익은 198% 증가한 수치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창립 이후 11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영업이익률은 24%를 기록하며 견조한 수익성을 입증했다.
 

▲에이피알 2025년 경영 실적.
▲에이피알 2025년 경영 실적.

4분기 또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5476억 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고 영업이익은 130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8%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해당 분기에는 해외 매출액이 4746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03% 성장했고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87%까지 확대되면서 해외 시장 중심의 외형 성장을 견인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화장품 부문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화장품 부문은 베스트셀러의 포트폴리오 확대로 4분기 매출액 4128억 원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255%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미국과 일본 등 주요 시장을 중심으로 메디큐브 브랜드 인지도가 빠르게 확산되며 수요가 확대된 가운데 연간 화장품 매출액 1조 원을 달성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보했다.

뷰티 디바이스 부문도 글로벌 판매 지역 및 유통 채널 다변화 전략을 통해 4분기 매출액 1229억 원, 연간 매출액 4070억 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4분기에는 '하이 포커스 샷 플러스'와 '부스터 브이 롤러' 등 신제품을 출시하며 프리미엄 홈 뷰티 수요를 적극 공략했고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했다.
 

▲에이피알 2025년 지역별 매출 비중.
▲에이피알 2025년 지역별 매출 비중.

해외 전반에서도 성장은 이어졌다. 지난해 해외 전체 매출액은 1조2258억 원으로 전년 대비 207% 성장했으며 매출 비중은 55%에서 80%로 대폭 확대됐다. 온-오프라인 채널의 동반 성장으로 미국과 일본 등 주요 시장에서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유럽을 비롯한 기타 지역에서도 고른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전역에서 성장세를 이어갔다.

에이피알은 올해도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확장 전략을 지속하며 성장 모멘텀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트렌드와 수요에 맞춘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의 신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는 한편, 글로벌 시장 전반에서 온-오프라인 채널 강화를 통해 현재 경쟁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지난해는 창립 이후 처음으로 연 매출 1조5000억 원을 돌파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해였다”며 “올해에는 주력 사업의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해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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