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로봇 기술을 기반으로 한 기업으로서 청소년들이 로봇 설계와 제작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학습 환경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로보락은 학생들이 반복적인 설계와 테스트 과정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이번 지원을 마련했다.

터틀리스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로봇이 안정적으로 구동될 수 있도록 하드웨어의 내구성과 소프트웨어의 정밀한 예외 처리에 거북이처럼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는 의미를 담은 이름이다.
해당 팀은 로봇의 기구부 설계부터 제작은 물론 팀 브랜딩과 운영까지의 전 과정을 학생 주도로 진행하고 있으며 화려함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기술 구현을 중시하고 있다. 엔지니어링 프로세스를 직접 경험하는 과정에서 기술적 사고력과 협업 역량을 함께 키워가고 있다.
로보락은 터틀리스가 국제 교육형 로봇 프로그램인 FRC 준비 과정에서 개발과 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필요한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FRC는 고등학생들이 제한된 기간 내 로봇을 설계·제작하며 문제 해결 능력과 팀워크, 프로젝트 운영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터틀리스는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주최하고 FRC 규정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실무형 로봇 교육대회인 SSRC에 참여해 로봇 설계 및 제작 과정에서의 문제 해결 역량을 바탕으로 국제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확보한 바 있다.
터틀리스는 “이번 지원으로 개발에 필요한 환경이 한층 안정되면서 든든함을 느끼고 있다”며 “이전에는 비용 문제로 시도하지 못했던 고성능 부품을 활용할 수 있게 돼 로봇의 센서 성능을 높이는 등 기술적 한계를 단계적으로 극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로봇의 움직임을 최적화하는 터틀리스만의 정교한 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FRC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싶다”고 덧붙였다.
로보락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로봇 기술을 직접 다뤄보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보는 과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로보락은 앞으로도 기술 교육과 학습 환경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