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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IPO] 7월 첫째 주, 레메디 공모청약…에이치엘지노믹스 수요예측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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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IPO] 7월 첫째 주, 레메디 공모청약…에이치엘지노믹스 수요예측 시작
  • 장경진 기자 jkj77@csnews.co.kr
  • 승인 2026.06.26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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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첫째 주 기업공개(IPO) 시장에서는 레메디가 공모청약을 실시한다. 에이치엘지노믹스도 수요예측을 시작한다.

저선량·초소형 포터블 엑스레이 솔루션 전문기업 레메디는 7월 1일과 2일 양일간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청약을 실시한다. 희망공모가는 1만7800원~2만700원으로 30일 공모가가 확정될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KB증권이다.
 


레메디는 X선 발생장치와 디텍터, AI 판독 소프트웨어를 통합한 촬영 플랫폼을 자체 개발해 병원·의료기관·산업용 비파괴검사 시설에 공급하고 있다. 복수의 디텍터 제조사와의 기술 협의 및 성능 검증 경험을 바탕으로 인터페이스 기술·영상 획득 및 전송 기술·촬영 제어 소프트웨어 기술까지 내재화하며 향후 디텍터 제품 라인업도 위탁생산(OEM) 방식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94억 원으로 전년 동기 39억 원 대비 14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33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을 1분기 만에 넘어섰다. 전체 매출의 9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인도 보건복지부 의료 인프라 구축 사업에 선정돼 인도 공공병원 2301곳에 제품을 설치하고 6년 간 운영하는 사업을 진행하는 등 글로벌 수주 확대가 실적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는 평가다.

원료의약품(API) 전문기업 에이치엘지노믹스는 7월 2일부터 8일까지 코스닥 상장 공모를 위한 수요예측을 실시한다. 희망공모가는 1만8500원~2만1500원으로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공모가 확정 이후 13일과 14일 공모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KB증권과 IBK투자증권이다.

생성형 AI로 제작된 이미지
생성형 AI로 제작된 이미지
에이치엘지노믹스는 고혈압·고지혈증·알레르기성 비염 등 만성질환 치료제 중심의 합성 원료의약품을 자체 생산 시설을 통해 국내 제약사 및 도매상에 공급하고 있다. 

오랜 업력과 자체 합성·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경쟁사 대비 높은 품질 경쟁력을 보유해 완제의약품 고객사로부터 생산능력(CAPA) 확대 요청이 지속되고 있으나 약 20여 년 전 구축한 제1공장의 제한된 생산능력으로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매출액은 2023년 248억 원, 2024년 282억 원, 2025년 289억 원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번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제2공장을 구축해 생산 능력을 확대할 계획으로 원료의약품 시장 성장과 맞물려 외형 성장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평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장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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