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과 엄태웅 주연으로 큰 인기를 모았던 드라마 '마왕'의 일본판이 4일 현지에서 방송을 시작하자마자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일본 TBS에서 방송을 시작한 일본판 마왕에는 이쿠다 토마가 엄태웅 역을 세리자와는 형사, 오노 사토시가 주지훈의 캐릭터인 변호사 역을 맡았다.
일본판에서는 오노가 형이 아닌 동생의 복수를 꿈꾸는 형식으로 내용이 조금 바뀌었다.
한편 일본판 마왕은 벌써 국내 팬들에게도 소개되면서 각 종 포털사이트에 연일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의 기염을 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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