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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무한걸스' 와의 미팅은 무모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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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무한걸스' 와의 미팅은 무모한 도전?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7.06 0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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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리얼 버라이어티 '무한도전' 멤버들은 여성들과의 미팅 얘기에  여성그룹 '원더걸스'을 염원했지만 '무한걸스' 멤버들의 등장으로 크게 실망했다.

5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무한걸스의 여성 멤버 송은이, 신봉선, 김신영, 백보람, 정시아, 황보가 찾아와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원더걸스 출연 소식을 듣고 들떠있다가 무한걸스 멤버들이 등장하면서 한때 실망했지만 금방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자기소개를 하며 맘껏 자신의 끼를 선보였다.

특히, 이 날 가장 시선을 모은 것은 원더걸스의 선예를 연상시키는 복장과 헤어스타일로 등장해 멋진 댄스를 선보인 김신영.

소핫(So hot)의 노래가 시작되자 김신영은 4명의 댄서들과 함께 원더걸스 댄스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처음엔 단순히 그녀의 외모만으로 반신반의하던 무한도전 멤버 유재석, 박병수, 정준하 등도 김신영의 깜찍하고 코믹한 모습에 박장대소하며 즐거운 웃음을 지었다.

또, 백보람은 엄정화의 `배반의 장미`를, 신봉선은 백지영의 살사댄스를 선보여 주위의 시선을 끌었다.

한편 3주에 걸쳐 방송됐던 여름특집 `돈을 갖고 튀어라`는 멤버들의 비열함과 이기심 등의 경쟁 끝에 결국 8시 정각 노홍철이 테이블 위에 돈을 올려놓아 최후의 승자가 됐다.

하지만 다 끝났다고 생각한 시점 모금함이 등장해 허탈해 하며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노홍철의 모습을 끝으로 결말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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