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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연예특급' 유재석-나경은 결혼식 현장 공개 '톱스타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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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연예특급' 유재석-나경은 결혼식 현장 공개 '톱스타 총출동'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7.0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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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SBS ‘이재룡 정은아의 좋은아침-생방송 연예특급’에서는 국민MC 유재석과 나경은 MBC 아나운서의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6일 오후 1시 진행된 유재석과 나경은의 결혼식은 변웅전 국회의원이 주례를, 개그맨 이휘재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영화 배우·가수·개그맨·방송 관계자 등 1000여명이 넘는 하객들이 두 사람의 결합을 축하해주기 위해 결혼식장을 찾았다.

박명수·노홍철·정준하·정형돈 등 MBC TV '무한도전' 멤버들은 물론 송은이·신봉선·김신영 등 MBC TV '무한걸스' 멤버들과 이효리·김아중·윤은혜·박상면·김수로·공형진·김민종·이혜영·박은혜·신동엽·김정민·손호영·장윤정·신지·솔비·강호동·남희석·김성주·박경림·김용만·임하룡·이홍렬·박미선·김주하·최윤영·서현진·김주희 아나운서 등 수많은 스타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전에 유재석 여동생들의 결혼식 사회를 본 이휘재는 “내가 (유재석)삼남매를 모두 결혼시켰다. 축의금은 사회를 봐주는 걸로 대신했다. 유재석이 짜서 오늘 입은 양복은 내가 직접 사 입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축가무대에 선 가수 김종국은 “유재석에게 속았다. 진지하게 결혼식을 하고 싶다고 해서 나만 축가를 한다고 생각했다. 앞서 박명수가 라이브 축가를 불러서 크게 위안이 됐다”며 ‘별 바람 햇살 그리고 사랑’을 불렀다.
한편 유재석은 예식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미래에 대한 설렘과 걱정으로 잠을 잘 못잤다"며 "만날 결혼식 사회만 보다가 직접 결혼을 앞두니 아무 생각이 나질 않는다"는 소감을 밝혔다.

유재석은 웨딩 드레스를 입은 나경은에게 "결혼식의 주인공답게 너무 아름답다"며 "처음에 신부 화장을 한 나경은을 보고 너무 떨려서 잠깐 나가있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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