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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생이' 해외 여행자 입국 때 '프리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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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생이' 해외 여행자 입국 때 '프리패스'
  • 백진주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7.08 0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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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금 체납이나 범죄 가능성이 없는 해외 여행자들의 귀국 절차가 한층 편하고 간소해 질 전망이다.

   관세청은 8일 성실 해외여행자들의 공항 등에서의 입국 절차를 간소화해주는 '프리패스' 제도의 시행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의 행적에 큰 문제가 없고 일정한 기준을 충족하는 사람들은 입국시 세관 신고서 제출을 생략하고 별도의 통로를 통해  입국이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아직 구체적 기준이 확정되지는 않았다. 관세청이 연구하고 있는 프리패스 제도의 적용대상은 세금 체납사실이 없어야 하고 범죄 가능성이 없는 해외 여행자들이다. 신용불량 사실도 없어야 한다.

 제도 시행시 프리패스 적용기준에 맞는 사람이라도 각종 범죄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는 감시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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