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사랑(이하 최고사)'에서 구애정(공효진 분)이 활동하던 '국보소녀'가 해체한 이유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급기야 스포일러까지 등장했다.
16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는 국보소녀 해체 이유가 밝혀질 예정이다. 지난 15일 방송에서는 한미나(배슬기 분)가 구애정(공효진 분)에게 비밀을 지켜달라고 애원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됐다.
그러자 네티즌들 사이에 국보소녀 해체 이유를 담은 스포일러가 등장했다. 한미나가 국보소녀로 활동하던 당시 한 남자 연예인의 아이를 임신하게 됐다는 것이다. 그러나 강세리(유인나 분)가 약을 타놓은 음료수를 한미나가 마셨고 유산을 하게 돼 어쩔 수 없이 팀이 해체됐다는 가설이다.
한미나가 구애정을 찾아와 절박한 눈빛으로 비밀을 지켜달라고 애원하던 장면이 스포일러의 배경이다.
한편 16일 방송이 시작된 22시에도 한미나의 입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독고진(차승원 분)이 심장발작을 일으켜 쓰러지고, 공효진은 생방송 중 소식을 듣고 뛰쳐나가는 내용이 그려질 예정이다.(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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