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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나이트 라이즈 400만 "배트맨과 캣우먼이 이뤄낸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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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나이트 라이즈 400만 "배트맨과 캣우먼이 이뤄낸 쾌거"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7.30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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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나이트 라이즈 400만

다크나이트 라이즈(감독 크리스토퍼 놀란)가 개봉 11일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현재 807개 상영관에서 상영중인 영화 '다크나이트 라이즈'는 지난 29일 누적 관객수 425만6326명을 기록했다.

개봉 전 사상 최다 사전 예매량과 올해 최고 예매율 기롭 수립한데 이어, 개봉 3주차로 접어든 금주에도 역시 예매율 1위에 올라 3주 연속 예매 순위 1위의 수성을 지키고 있다. 상영관 개관 이래 최다 예매량을 기록한 아이맥스 상영관의 경우 새벽부터 심야까지 매진 행렬이 이어졌다.

앞서 다크나이트 라이즈는 개봉 첫 날 44만 명 관객을 동원해 올해 개봉 영화 중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이로써 다크나이트 라이즈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배트맨 3부작 중 국내에서 최단 기간에 최다 관객을 기록했다.

또한, 미국에서도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3억 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뒀고 지난 주 개봉한 나라들의 수익까지 더해 전 세계적으로도 5억 4천만 달러의 수익을 거뒀다.

한편, 다크 나이트 라이즈는 개봉 전부터 '메멘터'와 '인셉션' 등으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받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마지막 배트맨 시리즈로 큰 기대를 모았다.
(사진 = 다크나이트 라이즈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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