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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소셜커머스 '오클락' 어플리케이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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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소셜커머스 '오클락' 어플리케이션 출시
  • 이경주 기자 yesmankj@naver.com
  • 승인 2012.08.01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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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의 소셜커머스 ‘오클락’이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모바일 쇼핑 시장에 뛰어들었다.
 
1일 CJ오쇼핑은 개인별 쇼핑패턴 분석을 통해 맞춤형 상품을 추천해주는 안드로이드용 어플리케이션 '오클락'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는 15일에는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도 내놓을 계획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오클락 어플리케이션의 ‘오늘의 맞춤상품’ 기능은 이전에 살펴봤던 상품들을 개인별로 분석해 관련도가 높은 상품을 하루에 한 번 자동으로 알려준다. 예를 들어 평소에 패션 상품을 자주 검색했다면, 이후에는 패션 상품 뿐만 아니라 유사한 성향의 고객들이 선호하는 연관 상품을 추천해 주는 방식이다.
 
최근 관심 상품에 대한 정보 제공 기능도 있다. 평소에 자주 구매하지는 않지만 지금 관심을 갖고 검색 중이거나 ‘좋아’를 체크한 상품이 있다면, ‘깜짝추천’ 메뉴에서 관련상품을 실시간으로 추천 받을 수 있다. 페이스북의 Like(좋아요)와 유사한 방식을 쇼핑에 적용한 것이다.
 
첫 화면구성도 기존 소셜커머스와는 차별점을 두었다. 오클락 어플리케이션은 ‘즐거운 쇼핑 알림’을 통해 마치 SNS를 사용하듯이 맞춤형 쇼핑 정보를 가장 먼저 볼 수 있다. 또 소셜커머스 특성상 문자메시지나 카카오톡 등을 이용해 주변 지인들에게 상품 정보를 손쉽게 추천하고 공유하는 기능도 있다.
 
안진혁 CJ오쇼핑 상무는 “최근 고객들이 스마트 폰을 이용한 ‘빠른 쇼핑’을 선호함에 따라 이에 맞춰 빠른 정보 제공 기능을 강화한 오클락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하게 됐다”며 “소셜 공동구매 특성을 지닌 오클락은 모바일 이용자 특성과 잘 맞기 때문에 어플리케이션 출시를 통해 더 빠른 성장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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