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녹화 불참, 컨디션 이상으로 병원 行
송해 녹화 불참 소식에 네티즌들이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다.
송해는 85세 고령의 나이와 피로 누적이 겹쳐 병원을 찾았고 퇴원을 해서도 녹화를 진행할 수 없었던 상황으로 전해졌다.
지난 2일 송해는 인천광역시 서구 편으로 진행된 전국노래자랑 리허설 중 컨디션 이상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중이라고. 송해를 대신해 전국노래자랑 MC는 심사위원인 작곡가 이호섭 씨가 대신 진행했다.
송해 녹화 불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건강의 아이콘 방송인이었는데 쾌유하세요”, “송해 없는 전국노래자랑은 생각할 수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해는 우리나라 1세대 희극인으로 지난 1984년부터 지금까지 29년간이나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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