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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27일 제주서 '맞춤형 서민금융상담'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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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27일 제주서 '맞춤형 서민금융상담' 행사 개최
  • 임민희 기자 bravo21@csnews.co.kr
  • 승인 2012.09.24 1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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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원장 권혁세)은 오는 27일 제주지역 서민들의 금융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제주도청에서 '맞춤형 서민금융상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제주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 및 제주은행·농협은행과 공동으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제주도청 본관 4층 강당에서 실시된다.

이날 행사에는 금융감독원 임원, 제주특별자치도 환경경제부지사, 제주은행장 및 농협은행 제주본부장 등이 참석해 제주지역 서민들의 어려움과 고충을 위로할 예정이다.

금융감독원 및 농협은행 강사가 각각 새희망홀씨대출 등 서민금융지원제도 안내와 불법사금융 피해예방요령, 맞춤형 재무설계방법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참여기관별로 상담부스를 개설하여 금융애로사항에 대해 1:1로 개별상담을 실시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제주은행․농협은행은 새희망홀씨 등 서민대출 관련 상담을 실시한다.

참가자는 제주은행·농협은행 등을 통해 새희망홀씨 등에 대한 대출가능 여부를 현장에서 확인 가능하며 참가자는 제주은행·농협은행으로부터 새희망홀씨 대출 승인을 받을 경우 통상의 금리보다 0.5%p 낮은 금리를 적용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금융감독원 및 한국이지론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없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임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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