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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더 전역 "가슴이 터질 것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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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더 전역 "가슴이 터질 것만 같습니다"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9.25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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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더 전역

2010년 12월 강원도 춘천 102보충대를 통해 입대해 지난 2년간 강원도 원주의 제1야전군 사령부에서 복무한 아웃사이더가 24일 전역했다.

아웃사이더는 연예인 출신 병사 중 최초로 육군 참모총장 표창과 참군인상을 수상했다.

아웃사이더는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신고합니다. 병장 신옥철은 2012년 9월 24일부로 전역을 명받았습니다. 이에 신고합니다. 충성! 21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세상 밖으로 나왔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방금 함께 입대하고 함께 전역한 효신 형님과 통화하며 새로운 시작의 벅차오르는 감정에 가슴이 터질 것만 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얼마 전 장기기증 희망 서약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던 아웃사이더는 전역후 생명나눔 실천본부 홍보대사와 중랑구 다문화 가정 홍보대사로 상처받고 소외된 사람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아웃사이더는 군 복무 중인 지난 3월 31일 무용단 단장이자 문화콘텐츠 기업의 대표로 있는 연상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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