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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신흥시장 진출 수출기업 지원 특별 프로모션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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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신흥시장 진출 수출기업 지원 특별 프로모션 시행
  • 임민희 기자 bravo21@csnews.co.kr
  • 승인 2012.09.25 0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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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은 아프리카, 중동, 동남아 등 신흥시장에 진출한 수출기업을 지원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금년 말까지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외환은행은 이번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아프리카 45개국, 중동 10개국, 아세안 10개국 등 신흥시장에 진출한 수출기업에 대해 한국무역보험공사 발행 수출신용보증서(선적전, 선적후, Nego)와 단기수출보험(EFF)증권을 담보로 해 낮은 금리의 여신을 제공하게 된다.

여신과목은 무역금융, 수출환어음매입(Nego)으로 구성되며, 무역금융의 경우 영업점장이 최대 0.65%포인트 범위 내에서 대출금리를 감면할 수 있어 수출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 줄 것으로 예상된다.

특별 프로모션 기간 중에는 수출환어음매입(Nego) 신청시에도 총한도 미화 5억불 범위내에서 현재 고시되고 있는 환가료율 대비 약 1%포인트~2%포인트 수준의 금리를 우대받을 수 있다.

아울러 수출기업이 부담하는 보증·보험료에 대해서도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금년 말까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태경 외환은행 글로벌상품개발실장은 "이번 국가 신용등급이 상향하게 된 원동력인 우리나라 수출기업들에게 향후 차세대 무역시장 개척을 위해 더 열심히 뛰어달라는 의미에서 최상의 조건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국가경제의 기반인 수출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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