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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아내 한유라에게 "결혼 준비해야지" 세뇌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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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아내 한유라에게 "결혼 준비해야지" 세뇌시켜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9.2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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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한유라

개그맨 정형돈이 2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아내 한유라와의 결혼 스토리를 공개했다.


정형돈은 방송작가 아내인 한유라를 SBS의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만났다며 "이름을 불어보면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묻지도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이 `유리야 이리와바`라고 말하는 걸 듣고 이름이 유리인 줄 알았다"고 밝혔다. 그는 `김, 이, 박, 최` 등의 성 씨를 다 대입해 가면서 미니홈피를 뒤졌다고 고백했다.


정형돈은 "결국 4시간 만에 한유라의 홈페이지를 찾았고 이후 계속 대시했다"고 말했다.


정형돈은 또 "한유라를 몇 개월 쫓아다니며 세뇌시켰다. 계속 '결혼 준비 해야지' 하고 말했는데 어느 날 한유라가 정말 결혼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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