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지난 18일에서 20일까지 3일간 저소득층 1천500세대에 차례상 준비에 필요한 식재료 및 밑반찬을 담은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추석 이웃사랑 선물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각 사업장의 직원들은 약과, 곶감, 건나물 등 제수용품을 담은 선물세트를 들고 직접 해당 가정을 방문해 추석인사를 건네면서 선물을 전달했다.
또 사업장이 위치한 서울, 인천, 포항, 당진 등의 지역 복지기관에 3천5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해 전통시장 살리기에도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현대제철이 현대차그룹과 함께 매년 설·한가위마다 소외된 이웃을 방문해 펼치는 봉사활동의 일환이다.
현대제철 한 직원은 “추석에 꼭 필요한 물품들이라 더 의미 있다. 또 선물보다 직접 방문한 것을 더 반가워하셔서 뿌듯했다. 다음 선물나눔 행사에도 꼭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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