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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개콘 하차 이유 "코미디언 삶이 길지 않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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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개콘 하차 이유 "코미디언 삶이 길지 않다고 느꼈다"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9.25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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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개콘 하차 이유

정형돈 개콘 하차 이유가 밝혀져 화제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첫 단독 게스트로 토크쇼에 출연한 정형돈은 가장 인기가 올라가 있을 때 개그콘서트를 그만 둔 이유에 대해서 밝혔다.

방송에서 정형돈은 개콘 하차 이유에 대해 "코미디언 삶이 길지 않구나"라고 느낀 것이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 "당시 일주일 내내 한 코너만 했다"며 다양한 개그를 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특히 자신이 오랫동안 방송을 하기 위해서는 결국 버라이어티로 가서 살아남아야만 한다는 생각 역시 그런 결정을 하는데 큰 몫을 했다고 밝혔다.

정형돈은 개그콘서트를 나온 후 "죽이 되던 밥이 되던 한 번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막상 뛰어 들었지만 처음 한 예능이 6주 만에 폐지되는 아픔을 겪었다.

이에 MC 이경규는 "그때 나를 안 만났으면 오늘 정형돈은 없다. '상상원정대'를 만들었다. 정형돈을 적극적으로 PD에게 추천했다"고 전했다.

한편, 정형돈 개콘 하차 이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형돈 개콘 하차 이유가 저래서였구나", "정형돈 너무 좋아", "정형돈 개콘 하차 이유 약간 씁쓸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 힐링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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