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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만수 산은 회장, 호남·충청지역 기업대상 현장간담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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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만수 산은 회장, 호남·충청지역 기업대상 현장간담회 진행
  • 임민희 기자 bravo21@csnews.co.kr
  • 승인 2012.09.2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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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산업은행은 강만수 그룹회장 겸 산업은행장이 25일과 26일 양일간 호남.충청지역 기업대상 현장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강만수 회장은 25일 광주 하남산업단지, 26일 청원 오창과학산업단지에서 약 350여개 기업의 CEO를 만나 중소.중견기업의 금융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국가신용등급 상향(AA)과 산은 최고등급획득을 기념해 '특별저금리대출' 등 KDB금융상품을 설명하고 우수거래처 방문을 통한 현장경영도 실시했다.

이날 강만수 회장은 국내외 경제상황에 대한 강연을 통해 "세계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최근 우리나라의 신용등급이 상승하는 등 한국경제는 상대적으로 양호한 기초체질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를 바탕으로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활용해야 할 것"이라며 "KDB산업은행이 그 선봉에서 중소·중견기업 지원에 적극 나설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강 회장은 이번 간담회에 KDB산업은행 거래처 뿐만 아니라 비거래처도 초청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CEO들은 기존 대출금의 금리 인하, 동반펀드 증액, 신용대출 확대 등 중소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구체적인 지원방안에 대해 문의했다.

산업은행은 기타 수렴된 애로사항에 대해 즉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제도적인 것은 빠른 시일내에 제도를 보완·신설할 계획이다.

아울러 강 회장은 우수거래처인 광주 (주)캠스와 청원 (주)네패스 공장을 방문해 "회사의 성장 및 발전을 위해 산업은행의 다양한 금융상품을 활용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강 회장은 부산 녹산과 대구 성서, 서울디지탈 등에서 추가로 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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