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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미국 공군 F-16 전투기 개량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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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미국 공군 F-16 전투기 개량사업 수주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9.2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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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미국 공군 F-16 전투기 성능 개량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10월부터 2018년 3월까지 5년 6개월 동안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총 350억원 규모로 ▲기존 항공기 스텔스 기능을 70~80% 향상시킬 수 있는 특수 도료 코팅 ▲주 날개 구조물 특수검사 및 원천 제작 수준의 복구 작업 ▲기체 주 구조물 교체 등으로 이뤄진다.

또 운영 부대에서 발생하는 긴급 복구 소요를 전담하는 팀을 파견하는 등 아태지역 미 공군 전투력 유지의 핵심 파트너로서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대한항공은 이번 미군 F-16 성능 개량 사업으로 쌓은 기술을 한국군 항공기의 성능 개량 사업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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