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군수 김일태)는 황토 호박고구마와 밤고구마를 본격적으로 출하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영암 황토고구마는 명품 특화작목으로 육성돼 올해 800여㏊에서 1만4찬500t을 생산, 200억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고구마는 영양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능성을 함유, 건강기능성 웰빙식품으로 호평받고 있다. 특히 고구마에 많이 들어 있는 식물성 섬유는 변비, 비만, 지방간, 대장암을 예방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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