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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터널 디도스, 정우택 대만 "터널 공사로 투표 방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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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터널 디도스, 정우택 대만 "터널 공사로 투표 방해를??"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9.2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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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터널 디도스

김태호 의원의 터널 디도스 사건이 도마 위에 올랐다.


28일 인터넷에는 새누리당 김태호 의원의 '터널 디도스'와 '정우택 대만' 검색어가 상위권을 차지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태호 터널 디도스'는 새누리당 전 중앙당 청년위원장이 김태호 의원의 투표참여 방해 행위를 폭로한 것으로, 지난 24일 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새누리당 전 청년위원장 손모 씨는 구속 직전 자필 진술서를 통해 김태호 터널 디도스 사건에 대해 폭로했다.

손씨는 “선거를 앞둔 4월 당으로부터 TH(김태호 의원)에게 1억 원을 전달하라는 요청을 받았다. 이는 터널을 막아서 부산으로 출퇴근하는 근로자들의 투표참여를 방해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그 돈으로 차량을 동원해 오전·오후에는 유권자를 실어 나르고 저녁에는 교통체증을 유발, PM 8시까지 투표장에 못 가게 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 사건은 지난 4.11 총선때의 선관위 디도스 공격 사건을 빗대어 ‘김태호 터널 디도스’라고 불리고 있는 것.


또한 함께 이슈가 되고 있는 '정우택 대만' 사건은 손 씨의 증언에서 정우택 의원이 불법 성매매를 했다는 사실을 폭로한 것에서 비롯됐다.


이에 대해 정 의원 측은 “정 의원과 관련된 폭로는 이미 총선 때 민주당이 인터넷에 떠도는 터무니없는 말"이라며“대선을 앞두고 새누리당을 흠집 내기 위한 무책임한 정치공세”라고 밝혔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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