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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 기면증 고백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잠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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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 기면증 고백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잠이 든다"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9.28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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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 기면증 고백

방송인 송은이가 기면증을 고백했다.

송은이는 최근 진행된 SBS '고쇼' 녹화에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예고없이 찾아오는 기면증 증상을 고백했다.

이날 송은이는 기면증에 대해 고백하며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잠이 든다고 전했다. 이날 송은이는 기면증 고백과 더불어 평소 사내아이같은 이미지와는 다르게 "사실은 원조 베이글녀"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송은이는 이날 녹화 내내 재치있는 말솜씨로 MC들을 쥐락펴락했다고.

특히 게스트만큼이나 자신의 에피소드를 적극적으로 풀어놓는 MC 고현정에게 "내가 영화 '수다부인'을 제작해 주인공으로 캐스팅하겠다"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송은이가 출연한 '고쇼'는 28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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