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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초딩 키스, 지적 탓에 성유리 입술 잡아먹을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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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초딩 키스, 지적 탓에 성유리 입술 잡아먹을 뻔?!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9.29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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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이 초딩키스...남자배우 자존심 극복?

정겨운이 '초딩키스'라는 말을 극복하기 위해 만들어낸 성유리와의 키스신 비화를 공개했다.

정겨운은 9월28일 방송된 SBS 'GO SHOW 고쇼'에서 KBS 2TV '로맨스타운'에서 그려졌던 성유리와 강렬한 키스신에 대해 특별한 일화를 소개했다.

정겨운은 "성유리와 '로맨스타운' 첫 키스신을 찍게 됐을 때 나름대로 키스신을 분석한 뒤 어설프게 해야겠다고 생각하곤 살짝 입술만 댔다가 뗐다"며 "그런데 그 뒤로 작가님이 키스신과 멜로신을 다 빼버 항의했더니 '넌 어떻게 초딩처럼 키스를 하니?'라고 지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다시 한 번만 기회를 달라는 부탁 끝에 결국 '로맨스타운'에 다시 키스신이 생겼고 초딩키스의 굴욕을 극복하기 위햐 집중한 뒤 촬영이 끝냈다고.

정겨운은 "스태프들이 '너 그러다 입술 잡아먹겠더라'고 하더라. 초딩키스에 충격받아 벗어나려 집중하다보니 좀 심하게 나왔다. 나도 민망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정겨운 초딩키스 / 사진=SBS '고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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