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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있는 여동생들 착각 "짓궂은 애정표현이라 믿고싶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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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있는 여동생들 착각 "짓궂은 애정표현이라 믿고싶지만..."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9.29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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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있는 여동생들 착각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오빠 있는 여동생들의 착각'이라는 사진이 올라와 화제다.

이 사진은 한 여동생이 있는 오빠가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캡처한 것이다.

오빠는 동생에게 생긴 남자친구의 사진을 본 후의 소감을 적었다.

그는 "내동생 성격과 얼굴을 보고도 사귀다니 넌(동생 남친) 석가모니다. 분명 석가모니의 환생이야"라며 "참고로 딸은 아빠 닮았다는데 우리 아빤 김정일 국방위원장 닮았다" 등의 말로 동생에 대한 짓궂은 발언을 했다.

'오빠 있는 여동생들 착각'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빠가 완전 웃기다", "완전 빵터졌다", "오빠 맞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오빠 있는 여동생들 착각'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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