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복희가 방송을 통해 충격고백을 남겼다.
9월 28일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 252회 초대손님으로 출연한 윤복희는 종교를 가진 후 180도 변한 삶에 대해 고백했다.
그중 낙태수술과 관련된 충격적인 고백이 눈길을 끌었다.
윤복희는 "저는 계약서상 아기를 가지면 안 됐다. 무식한 거다. 그땐 몰라서 아기를 가지면 갖는 데로 낙태수술을 했다. 그게 살인이라는 생각을 못했다. 나도 모르게 많은 아이들을 죽였다. 그 때는 교회도 안 다닐 때였다"고 말했다.
이어 윤복희는 "종교적인 결심을 한 후에 많은 것이 변했다. 31년간 살아왔던 삶과 모든 것이 바뀌었다"고 고백을 더했다.
윤복희 충격고백을 지켜본 네티즌들은 "엄청난 정신적, 신체적 고통을 받았을 듯", "고백하기 쉽지 않았을 듯", "많은 아이라니..대체 얼마나?"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윤복희 충격고백 사진출처=tvN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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