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노 코코로 충격
일본의 한 아이돌 가수가 활동 중 유사 성매매업소에서 일한 사실이 발각돼 일본 연예계가 충격에 휩싸였다.
29일 일본 현지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아이돌 그룹 디스타일(D-style)의 멤버 하루노 코코로(22)는 속칭 '핀사로'라 불리는 유사 성매매업소에서 일해 최근 소속사로부터 해고 통보를 받았다.
소속사 측은 26일 "(하루노가) 2011년 2월부터 7월무렵까지 가나가와 현에 있는 한 업소에서 불특정 다수의 손님에게 서비스를 한 사실이 밝혀졌다"며 "이 사실은 본인의 진술과 기획사 측의 조사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디스타일은 2011년 6월 결성된 여성 4인조 아이돌 그룹으로, 야구팀 주니치 드래곤즈의 응원 걸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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