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썼던 무전기 같은 휴대폰(핸드폰)이 당시에는 첨단기술이었다는 사실이 연일 화제다.
1996년 2월 진동 기능까지 갖췄던 무전기처럼 묵직한 검은 휴대폰은 당시에는 혁명적이었기 때문. 관련기사를 소개하는 신문기사 사진이 온라인에 확산되면서 집집마다 보관해온 오래된 구형 휴대폰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광고모델 이름을 본떠 가로본능 이효리폰, 김태희폰 등 당시에는 획기적이었던 카메라폰, 무전기폰에서 폴더폰 그리고 스마트폰까지 변천사가 화제다.
네티즌들은 "1996년 아빠가 허리에 차고 다녔던 무전기가 휴대폰이었네..헐" "옛날 핸드폰 보니까 전에 사겼던 여친 생각나네" "금이 들어있다고 해서 안버렸는데 옛날폰 지금 보니 스마트폰은 대박~!!" "버튼 잘못 눌러서 네이트 연결되면 소스라치게 놀라서 껐던 기억이ㅎㅎㅎㅎㅎ" "무전기에서 손에 들어오는 휴대폰으로, 한때 코코폰이라고 너무 작아서 매번 가방을 뒤져야 했는데..이젠 갤럭시노트처럼 휴대폰이 과거 크기로 돌아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마이경제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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