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양갈래 머리

'빅뱅' 태양의 양갈래 머리가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지드래곤(권지용)은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레어템. 해맑은 영배" "근육질 소녀"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태양은 지드래곤과 함께 상의를 탈의한 채 수영장에서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다.

특히 태양은 양쪽으로 땋은 머리를 하고 해맑게 웃었다.

이를 부끄러워하는 듯 지드래곤은 고개를 푹 숙이고 양손으로 머리를 싸맸다.

네티즌들은 "태양 양갈래 머리라니...깨알폭소다!!!" "태양 너무 해맑게 웃는거 아냐?" "여고생도 아니고 근육질 태양이 양갈래 머리라니..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태양은 현재 솔로앨범 작업이 한창 중이다. 지드래곤은 솔로로 신곡 '크레용'을 들고 '무한도전'의 무한상사편에 출연하는 등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사진=권지용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