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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슬픈 식사 "큰일 보는 화장실 옆칸에서 도시락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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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슬픈 식사 "큰일 보는 화장실 옆칸에서 도시락 먹기"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9.29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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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슬픈 식사

너무 슬픈 식사라고 불리는 사연이 사진과 함께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너무 슬픈 식사'라는 제목으로 글과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바로 화장실 변기에 놓인 편의점 도시락 사진이다.

이 네티즌은 "혼자 식사를 하는 것이 싫어 화장실에 숨어 도시락을 먹는다"며 "특히 화장실에서 밥을 먹는데 옆칸에서 큰 볼일을 보면 냄새와 소리 때문에 먹기 힘들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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