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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냉방속도 20% 올리고 트리플 청정센서 적용한 에어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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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냉방속도 20% 올리고 트리플 청정센서 적용한 에어컨 출시
  • 윤주애 기자 tree@csnews.co.kr
  • 승인 2015.01.11 1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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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대표 권오현, 윤부근, 신종균)가 11일 청정기능을 강화하고 에너지효율을 높인 2015년형 스마트에어컨 Q9000과 프리미엄 중형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 AX7000을 출시했다.

Q9000은 압축기와 모터의 효율을 높여 냉방속도가 작년 제품보다 최대 20% 개선됐고, 에너지소비효율도 모든 모델이 1등급이다.

또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냄새 등을 감지하는 PM10 센서, PM2.5 센서, 가스 센서 등 트리플 청정센서가 적용됐다.

트리플 청정센서가 측정한 청정도는 4단계 나무 아이콘으로 디스플레이에 표시되고,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9∼999 사이의 수치로 나타난다.

이밖에도 쾌적한 수준으로 습도 센서, 바람문을 제어해 전기요금을 아껴주는 초절전 제습 대용량 제습 기능 등을 갖췄다.

스마트에어컨 Q9000은 81.8㎡, 58.5㎡, 52.8㎡ 등 14종으로 출고가는 289만9천∼579만9천원이다.


삼성전자는 스마트에어컨과 함께 프리미엄 중형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 AX7000도 선보인다.

이 제품은 2개의 팬이 전면에 달려 공기를 흡입하고, 정화한 공기를 좌·우·위로 내보며 넓은 면적의 거실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Q9000과 마찬가지로 트리플 청정센서 기능이 있어서, 미세먼지는 물론 0.02㎛의 초미세먼지까지 99.9% 제거하고, 생활 악취를 유발하는 가스까지 잡아준다.

아세트알데히드, 암모니아, 초산 등의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새집 증후군 대응 필터'와 세균과 곰팡이를 방지하는 '바이러스 닥터' 기능도 있다.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 AX7000은 78㎡과 60㎡ 등 2종이며 출고가는 69만 9천∼79만9천원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윤주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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