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대표 한상범)의 파주공장에서 질소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로 2명이 사망했다.
12일 파주시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50분께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 소재 LG디스플레이 공장에서 질소가스가 누출됐다. 이 사고로 오후 2시30분 현재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 3명이 경상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에 있는 LG디스플레이 공장에서는 9층 보수 공사 현장에서 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LG디스플레이 측에서는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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