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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후불교통카드로 고속도로 통행료 납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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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후불교통카드로 고속도로 통행료 납부 가능
  • 손강훈 기자 riverhoon@csnews.co.kr
  • 승인 2015.01.14 1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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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대표 위성호)는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 이하 ‘공사’)와 제휴를 맺고 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의 통행료를 자사의 후불교통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존 고속도로 이용 시 출발지에서 통행카드를 뽑고 도착지에서 계산원과 대면해 현금으로 통행료를 직접 정산을 하거나 하이패스를 이용해 통행료를 납부해야 했다.

별도의 진·출입 없이 통행료가 일정한 개방형 톨게이트에서는 버스나 지하철 승·하차 시와 마찬가지로 단말기에 해당 카드를 갖다 대기만 하면 통행료를 지불할 수 있게 돼 편의성이 크게 개선됐다.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15일부터 2월28일까지 신한후불교통카드로 고속도로 통행료를 결제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호텔상품권(3명), 워터파크 입장권 2매(10명), 영화 예매권 2매(20명)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별도의 응모절차 없이 1회 이상 결제 시 자동 응모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고속도로 통행료에 대한 후불교통카드 납부 서비스의 개시로 고속도로 이용 시 따로 현금을 챙길 필요가 없어져 이용 고객들의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손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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