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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 사상자 낸 LG디스플레이 파주 E3공장, 작업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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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 사상자 낸 LG디스플레이 파주 E3공장, 작업중지
  • 윤주애 기자 tree@csnews.co.kr
  • 승인 2015.01.14 14: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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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진태)이 질소가스 사고가 발생한 LG디스플레이(대표 한상범)의 파주공장 내 E3 공장의 모든 작업을 중지하도록 했다. E3공장은 6명의 사상자가 나온 P8라인이 포함돼 있다.

고양고용노동지청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조사반을 꾸려 현장에서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행됐는지 점검하고 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이 밝혀져 안전성이 확보된 뒤에야 작업중지명령을 해제할 방침이다.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은 지난 12월 낮 12시50분께 P8라인 9층 TM 설비에서 유지보수 작업을 하던 협력사 직원 2명이 질소 가스에 질식해 사망했다. 또 1명이 현재 생명이 위독한 상황이고, 3명도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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