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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JP모건 컨퍼런스'에서 혁신신약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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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JP모건 컨퍼런스'에서 혁신신약 소개
  • 안형일 기자 ahi1013@csnews.co.kr
  • 승인 2015.01.1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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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미국에서 열린 '제33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석해 퀀텀프로젝트 등 현재 개발 중인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해 발표했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분야 최고 권위의 행사로 매년 초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300여개 다국적 헬스케어 기업이 참석했으며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과 이관순 사장, 손지웅 부사장 등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관순 사장은 14일 진행된 아시아 세션에서 한미약품 비전과 24건의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을 직접 발표했다.

이 사장은 한미약품 고유 기반기술인 랩스커버리를 비롯, 당뇨병 치료 분야에서 혁신신약으로 개발 중인 퀀텀프로젝트, 3세대 표적항암제 HM61713, 류마티스관절염신약인 HM71224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 개량신약과 복합신약, 혁신신약으로 이어지는 한미약품의 R&D 전략과 미국MSD, 사노피 등 다국적 제약기업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 북경한미약품의 성공전략 등에 대해 소개했다.

한미약품은 이번 발표와 함께 글로벌 헬스케어기업 및 투자자들과 40여건의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으며 R&D 파이프라인 기반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관순 사장은 "전세계 바이오제약 분야 최고의 기업들이 모이는 이 자리에서 한미약품의 혁신신약들을 소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우리 기술로 개발하고 있는 바이오.항암신약 등의 혁신성을 전 세계 무대에서 다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안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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