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아시아나항공은 국내선 항공권 구매시 필요했던 기존 10단계의 절차를 6단계로 축소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증대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모바일 결제 안내, 항공편 재확인, 운임 상세 확인, 규정 및 약관 동의 과정에서 중복됐던 내용을 통합해 예매 진행시간과 과정이 단축됐다.
또 최신 온라인 항공 예매 트렌드를 반영해 운임 조회시 최저 운임만 단독으로 표출됐던 방식을 초특가 운임과 일반 운임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먼저 실시된다. 추후 아이폰용 버전과 국제선 업데이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모바일 앱을 신규 설치하거나 업데이트 후 1월 21일부터 2월 28일까지 모바일 앱을 통해 국내선 항공권을 구매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제주 왕복 항공권, 보조 배터리, 기내 담요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안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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