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NH투자증권 "KT&G 투자매력도 떨어져..총수요 감소 예상"
상태바
NH투자증권 "KT&G 투자매력도 떨어져..총수요 감소 예상"
  • 안형일 기자 ahi1013@csnews.co.kr
  • 승인 2015.01.23 11: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KT&G에 대해 당분간 실적가시성이 낮아 투자 매력도가 떨어진다"고 말했다.

KT&G의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6.4% 늘어난 1조505억 원으로 추정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8.9% 늘어난 2천872억 원으로 추정했다.

한 연구원은 "국내 담배 부문이 가수요 효과로 호조를 보였고 중국인 관광객 수요 증가로 홍삼 부문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올해 회사 측이 예년과 달리 예상 실적을 제공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현재 국내 담배 시장이 외생변수들로 인해 실적 가시성이 회복하는데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점을 시사했다고 해석했다.

또 한 연구원은 "당분간 시장의 관심이 총 수요의 하락폭과 경쟁구도의 변화에 집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NH투자증권은 올해 KT&G의 총수요가 11% 감소하고 점유율은 2.5%p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보유, 목표주가 8만8천 원을 유지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안형일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