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금호산업 인수전에 대해 “순리대로 잘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날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주관한 왕양 중국 부총리 초청 기업인 간담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론이 내가 금호산업을 인수하는 것이 맞다고 보면 잘될 것이고 내가 인수하는 게 안 되겠다고 본다면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지난해 11월 금호산업 지분을 매집해 지분율을 6.16%까지 늘린 바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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