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행장 윤종규)은 1월 26일부터 콜센터(1588-9999)와 영업점을 연계한 부동산담보대출 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는 윤종규 행장 취임 후 국민은행이 고객이 어떤 경로를 통해 은행을 방문하더라도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고객 중심 채널 재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바쁜 일상으로 부동산담보대출 전화 상담에 대한 고객이 늘어나고 있는 점도 한 몫했다.

부동산담보대출 상담을 원하는 고객은 언제든지 콜센터를 통해 상담이 가능하고 고객이 대출을 신청하거나 영업점 직원의 추가 상담을 원할 경우, 고객이 희망한 영업점에서는 콜백(call-back)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에 따라 고객은 영업점 방문으로 인한 상담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게 됐다. 또 대출 신청을 할 경우에도 콜백으로 직원과 상담한 후에 영업점을 방문하게 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이 어떠한 경로를 통해 은행을 방문하더라도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서비스의 고객 중심 경영을 실천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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