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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 아메리칸 포니카의 진화 '올-뉴 머스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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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 아메리칸 포니카의 진화 '올-뉴 머스탱' 출시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5.01.27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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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 정재희, 이하 포드코리아)는 혁신적인 기술과 최고의 성능 그리고 세련된 스타일로 변신한 '올-뉴 머스탱'을 공식 출시했다.

올-뉴 머스탱은 지난 50년간 이어온 머스탱 고유의 외형을 유지하면서도 동시에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세련된 디자인과 최고의 기술력이 더해진 포드의 야심작이다.

외부 디자인은 쿠페와 컨버터블 모델 모두 머스탱 고유의 디자인 특성인 길게 다듬어진 프론트 후드와 짧은 후면 덱을 유지한다. 낮아진 루프와 넓어진 스탠스, 그리고 더욱 넓어진 뒷휀더와 트랙은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핵심 디자인 요소다. 

컨버터블 모델은 고급스러운 외관과 정숙한 실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루프 소재에 다중 절연 직물을 기본 사양으로 적용했다. 루프 개폐 속도는 이전 모델 대비 두 배 이상 빨라졌으며 루프를 접고 달릴 때 매력적인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운전석은 항공기 조종석과 유사하게 운전자가 필요한 정보와 제어 장치를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커다란 크기와 고화질의 디스플레이 화면으로 구성된 계기 장치는 운전자가 차량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스위치와 손잡이들은 인간공학적인 기술을 적용해 촉각으로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돼 간편하게 차량을 제어할 수 있다.

더 넓어진 차체 폭과 새로운 후면 서스펜션은 뒷좌석 승객에게 충분한 공간을 제공하며 실용성을 더욱 높인 트렁크 공간은 골프백 2개를 충분히 적재할 수 있을 만큼 여유롭다.

파워트레인은 V8 5.0L 엔진과 새롭게 도입된 올-뉴 2.3L 에코부스트 엔진을 적용해 더욱 강력해진 힘과 토크, 향상된 연비 및 새롭게 도입된 다양한 기능을 통해 주행경험을 제공한다.

2.3L 에코부스트를 탑재한 모델은 직분사 방식과 터보차저, 가변식 캠타이밍 기술을 결합해 동급 대비 최고 수준의 연비를 자랑하며 머스탱만의 특별한 흡기 매니폴드와 터보차저 하우징을 통해 실제 314마력의 최대 출력과 최대 토크 44.3kg.m 이상의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올-뉴 머스탱 2.3L 에코부스트는 복합연비 10.1km/L로 개선된 6단 셀렉트 시프트 자동 변속기와 스티어링 휠 상의 패들 시프트를 통해  역동적인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

'머스탱 GT'는 업그레이드된 밸브 장치와 실린더 헤드로 최대 출력 422마력, 최대 토크 54.1kg.m까지 성능을 끌어올린 V8 5.0L 엔진을 장착했다.

이 외에도 후측면 접근 차량 경고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사각지대 감지 시스템(BLIS)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컨트롤 가능한 '싱크 앱링크' 탑재로 편의성을 높였다. 

정재희 대표는 "포드코리아는 가장 큰 자동차 시장인 중국과 선진 시장인 유럽보다 앞선 1996년에 국내 법인 설립과 동시에 머스탱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여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며 "특히 많은 머스탱 팬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GT모델을 선보이게 되어 더 넓은 고객층에게 다가갈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판매 가격은 2.3L EcoBoost 모델을 기준으로 쿠페는 4천535만원, 컨버터블은 5천115만원이며 V8 5.0L GT 쿠페는 50대 한정으로 5천335만원이 적용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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